
쿵푸판다는 재미있다. 친숙하고 귀엽고 어리숙한 판타는 대놓고 난 원래 이래! 를 외친다. 영악하지 못한 주인공을 누가 미워하랴. 뱃살 출렁거림에도 웃음보가 나온다. 근데 이게 끝이 아니다. 판타의 이미지에 쿵푸를 더해서 액션활극을 만들어 버렸다.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성장하기 위한 배경과 스토리가 필요하지만, 이 애니에서는 관객이 내가 원하는 바를 바로 집어냈다. 호쾌하고 어리숙한(;) 액션속에서 난 입을 다물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조조영화를 보고 나니 뭔가 뿌듯하다. 호주에서야 movie day 날에만 영화를 봤고, 한국와서는 정말 부르주아처럼 8000원돈주고 영화를 봤다. 이제 슬슬 다시 나의 조조영화 라이프로 돌아와야겠다. 잠깐 조조영화의 장점을 이야기를 하자면, 첫째는 사람이 별로 없다. 관객이 많으면 잡소리도 많이 들리는 법. 둘째는 값이 싸다. 4000원에 V체크카드로 사면 3000원을 돌려준다던가, 조조영화도 해당되는 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4000원이면 프라임 시간대의 8000원의 반값인걸! 셋째는 아침에 부지런해진다. 조조영화는 의지력과의 싸움이다. 일어나지 못하면 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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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증샷
ps2. 지난번에 강변 CGV좌석에 대해 불만을 말했었는데, Star 3관이라고 이름붙은 3관의 좌석은 정말 편해져있었다. 특히나 좌석 앞뒤공간이 넓어지고 팔걸이도 편해졌다. 호오...이거 제법인걸! 하는 소리가 나오던.
